위의 정보는 '/'에 기본적으로 마운트되어있는 파일시스템의 정보이다. 

내가 사용할 모든 파일들의 최상위 위치가 '/'로 붙어있다고 생각하면된다. 

리눅스는 모든 정보를 파일단위로 관리하며 디바이스 또한 파일형태로 관리를 해준다. 

마운트라는 것은 간단히 생각하면 디바이스들을 리눅스에서 관리할 수 있게 파일형식으로 갖다 붙혀주는거다. 

3. cd 

'cd'라는 명령어는 'Change directory'의 약자다. 

디렉토리 간을 이동할 때 쓰는 명령어다. ㅇㅋ??? 

기본적인 쓰임은 다음과 같다. 

cd [이동할 디렉토리] 

위의 작업은 /밑의 workspace라는 폴더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들이다. 

빨간색 네모표시된 4가지 부분과 같이 똑같은 디렉토리에 접근하더라도 저렇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해둔 부분이다. 

보는 것과 같이 네가지 방법 모두 다 맞다. 절대경로를 Full로 다쳐줘도 되고, 내 위치에 비교해서 상대경로를 쳐줘도 된다. 폴더 뒤에 /를 쳐주건 안쳐주건 동일하다. 

노란색 네모표시는 폴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다. 내 위치에 비교하여 하나 위의 상위 폴더로 이동하는 것이 'cd ..' , 상위 두개 위는 'cd ../..' 이런식이다. 상위 두 폴더 이상이면 그냥 절대경로 치자ㅋㅋㅋ 

pwd는 복습할 겸 상위 두개 폴더로 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표시했다. 

아... 내용이 점점 많아진다. 짧게짧게 해야겠다. 

4. mkdir/rm/help 

1~3에서 경로를 보는 방법, 경로에 위치한 파일을 보는 방법, 경로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제는 존재하는 경로가 아닌 내가 디렉토리를 만들고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mkdir. 이름만 봐도 딱 답이 나온다. 

make directory이다. 

다음과 같이 

mkdir [Directory Name] 으로 쓰면되는데, 

mkdir babo 처럼 현재위치한 폴더에 새폴더 생성을 위해 상대경로로 표시해줘도 되고, 

mkdir /workspace/merong 형태로 어느위치에서나 절대경로를 입력하여 해당위치에 생성해줄 수도 있다. 

rm이라는 명령어는 remove의 약자이다. 

파일을 지울때 쓰는데 몇가지 알아둬야할 명령어 옵션들이 있다. 

-r이라는 옵션은 디렉토리를 지울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f 옵션은 닥치고 삭제. 보통 rm명령어는 파일을 지울때 지울건지 한번 더 묻는데, 이런거 안묻고 바로 삭제한다. 

일반적으로 파일 하나하나를 지울때는 -f옵션을 사용안하는게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지만, 폴더를 삭제할때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하위파일 수만큼 전부 묻는다... 

그래서 rm 명령어는 다음과 같이 쓰는 것을 추천한다. 

파일을 지울 때, rm [파일이름] 

폴더를 지울 때, rm -rf [폴더이름] 

다른 옵션들도 존재한다. 위에서 간단히 언급했던 것 처럼 '[명령어] --help'라고 입력하면 리눅스에서 지원하는 어떤 명령어건 해당 명령어의 정보와 옵션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명령어들은 /bin과 /sbin 아래에 대다수가 존재한다. 

위의 작업은 work라는 폴더를 '/'밑에 만들어주고 지워주는 작업이다. 

그 아래는 rm --help를 통해 사용법과 옵션을 볼수 있다. 

5. cp 

이제 폴더도 만들어주고 지우고 했으니, 파일처리에 기본인 '복사'!! 를 배워볼까?! 

철수가 친구한테 받은 야구동영상파일이 있다. 근데 난 리눅스를 사용한다. 파일을 복사해야지. 어떻게? 몰라!!!!!!!! 

(Xwindow에서 복사는 없다고 생각하고 ㅋㅋ) 

그럼 철수를 구제해주자. 

cp [옵션] [원본파일] [대상위치] 

위와같은 형태로 사용하면 된다. 

원본 파일과 대상위치는 절대경로 혹은 상대경로를 써도 되며 옵션은 사용안해주어도 상관없다. 

cp /work/sexyhoney.avi /myfolder/jorong-e.avi 

위와 같이 복사해줄 때 아예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할 수도 있다. 

적절한 예이지 않은가? ㅋㅋ 

cp /work/goodgirl.jpg /myfolder/ 

위와 같이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myfolder 폴더 아래에 goodgirl.jpg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copy가 된다. 

파일 이름 긴데 다 적어주는 바보는 없길 바란다. 

**여기서 Tip** 

파일이름이 만약 evansholicishwkimkkk.jpg라면 이거 언제 다적어주고 있나?! 

evan정도 적고 'Tab'키를 눌러보자. 해당 위치에 evan으로 시작되는 파일이 있다면 자동완성을 해준다. 

그리고 존재하는 데도 반응이 없다면 'Tab'키를 두번 연타해본다. 그러면 evan으로 시작하는 파일이 두개이상이 있어서일 것이고 그 파일들이 표시가된다. 

위의 작업은... 이제 그냥 봐라. 손아프다 ㅠ 

vi 명령어는 vi 편집기를 통해서 파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쓴 것이다. 

리눅스는 vi와 그외 많은 편집기들로 모든 종류의 파일들(혹은 확장자가 없는 파일들)을 생성하고 편집해줄 수가 있다. 

파일을 만들고 싶으면 vi [만들고 싶은 파일] 해서 파일이 생성이 되면 저장한후 

(파일이 열리면 걍 ':wq'입력. 이에 대한건 나중에 포스팅하겠다) 나오면 된다. 

만약 vi filename했는데 존재하는 파일이면 생성이아닌 편집이 된다. 

그외에는 설명한 것들과 같다. 마지막은 cp의 옵션들이다. 

6.  mv 

파일을 복사해서 원본파일 지워주고 이러면 좀 빙시같다. 

그렇게 해줘도 된다. 그래도 빙시같다. 

미안 

아예 이동시켜주는 명령어가 있는데 왜 저걸 쓰나 글자수 똑같은데 

mv [옵션] [원본파일] [대상위치] 

cp랑 똑같이 쓰면된다. 옵션은 좀 다른가. 

근데 중요한건 파일의 이름바꾸기 또한 mv로 한다는 사실! 

같은 위치에서 mv명령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mv /work/goodjob /work/badwork 

위와 같이 사용하면 goodjob이라는 파일은 badwork라는 이름의 파일로 이동하는데 그 위치가 동일하다. 결국 이름이 바뀌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 

ㅇㅋ? 

위의 일련의 작업들은 설명한 내용을 토대로 한 내용들이다. 

그  중 마지막의 man mv는 help와 같은 명령어의 정보보기의 방법의 일종이다. 

요놈은 명령어에 대한 정보를 파일이 열리는 형태로 표시해 주기때문에 끄고싶으면 'q'를 눌러준다. 

안된다고 터미널 끄지마라. 바보짓임 

vi편집기나 로그보는 법 등에 관해서는 다음번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튼 명령어의 정보를 보는 방법은 

[명령어] --help 

man [명령어] 

요렇게 두가지가 있다. 

근데 사실 help가 편해. 

man은 한글이 지원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보고나서 꺼줘야 되기땜시.. 

거기다 나도 얼마전에 알게된거라 잘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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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요정도만 대충 알고나면 

기본적인 리눅스 터미널 사용에는 무리가 없다. 

왜냐 

요 정도 명령어들로 help 치고 다니면서 홀로 공부해 볼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