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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은 9일 오후 뉴욕발 항공편 사무장 하기 사건과 관련해 퇴진의사를 밝힌 조현아 부사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

 

 

IOC회의 참석 후 이날 오후 귀국한 조 회장은 귀국 즉시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며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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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전북 익산시 낭산면 부평리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1동 가운데 5동이 모두 타고 닭 3만 8천 마리가 불에 타 죽어 6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 올라가며 경고음이 나서 나가보니 이미 


불길이 번져 있었다는 양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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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하이로닉의 공모가격이 주당 5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하이로닉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공모 희망가(4만3000원~4만7400원)보다 높은 5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로닉의 총 공모규모는 280억5000만원이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피부미용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는 점이 높은 공모가 형성의 견인차가 됐다"며 "최근 피부미용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가치 상승을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로닉의 일반 청약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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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IT전문회사인 CJ시스템즈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인 CJ올리브영이 합병한 CJ올리브네트웍스(CJ OliveNetworks)가 공식 출범했다.

 

공식 출범을 하며 허민회 CJ 경영총괄(부사장) 총괄 대표도 선임했다. 회사 측은 "신규 통합법인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그룹 신유통사업군의 주축 계열사로 조기에 성장시키기 위해 관록과 역량을 갖춘 허 부사장을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와 유통을 연결시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리브영부문, IT사업부문 등 두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통합회사의 연간매출은 1조원에 달하며 기존 올리브영 허민호 대표와 CJ시스템즈 이상몽 대표는 허 총괄대표 산하 부문 대표를 종전과 동일하게 맡을 예정이다.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허대표는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푸드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부터 CJ 경영총괄로 이재현 회장 공백으로 인한 사업차질을 줄이는 등 그룹경영 현안을 챙겨왔다.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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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61)와 대한항공의 ‘솔섬’ 사진을 둘러싼 저작권 관련 소송 항소심에서도 대한항공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판사 이태종)는 4일 공모씨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촬영대상이 자연물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그 피사체의 선정은 창작성이 없다”며 “구도와 카메라 각도의 설정은 창작성이 없거나 미약하고, 특히 케나가 선택한 촬영장소가 독창적인 노력에 의해 발견된 장소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전체를 대비해 봐도 케나의 사진은 수묵화와 같은 정적인 느낌을 주고 대한항공 광고에 사용된 사진은 일출시의 역동적 느낌을 준다”며 “이 같은 차이가 드러나기 때문에 실질적 유사성도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케나 측은 지난 2011년 “내가 강원도 삼척에서 찍은 작품 ‘솔섬’과 대한항공의 광고사진이 흑백과 컬러라는 차이가 있을 뿐 촬영지점과 각도가 같고 나무를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한 부분 등도 동일하다”며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광고 사진은 김성필 작가의 사진으로 풍경이라는 피사체를 단순히 비슷한 구도로 촬영했다고 해서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케나보다 10년전 동일한 위치와 구도로 솔섬을 촬영한 작가가 있는 등 케나만의 독창적인 표현 요소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1심 재판부는 “사진 구도가 다르고 각기 다른 계절과 시각에 촬영돼 유사하지 않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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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한화와 한화케미칼은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한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와 한화케미칼은 각각 삼성 화학계열 4사 인수를 위해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가 각각 TFT의 팀장을 맡은 태스크포스팀(TFT)을 이달 중에 구성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투자에만 참여하기 때문에 따로 TFT를 구성하지 않는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을 삼성그룹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주체는 ㈜한화와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이다. 

 

㈜한화와 한화케미칼 TFT의 활동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TFT 실무진은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실사를 2~3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계약은 내년 상반기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TFT는 삼성그룹 4개 계열사의 자산 가치와 조직, 인사, 재무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한화그룹 측은 인수 이후 조직을 매끄럽게 운영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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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8. 07:25

내주 회사채 1조7894억원 발행 News/금융2014. 12. 8. 07:25

  
▲ 사진=뉴시스

12월 둘째 주(8~12일) 1조789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회사채는 위례에너지서비스 2500억원을 비롯해 모두 83건이다.

 

첫째 주(5건, 4150억원)보다 건수는 78건, 금액은 1조3744억원 늘어난 것이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5500억원(9건) ▲자산유동화증권 1조394억원(73건) ▲조건부자본증권이 2000억원(1건)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1830억원 ▲운영자금 1조3664억원 ▲차환자금 400억원 ▲기타자금 2000억원이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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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빚은 벽걸이용 세계 지도 그림 '프레미아'에 대해 2015년 중 전세계 제품군에서 제외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의 민감성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뒤늦은 사과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호갱논란에 이어 일본해 지도 사건까지 터지면서 신뢰성을 잃었다.

 

이케아는 "자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가와 국경, 영토, 영해의 명칭을 존중하며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취하고 있지 않다"면서 "프레미아는 이케아가 진출한 일부 국가에서 판매된 세계 지도 그림의 제품으로 교육용 자료가 아닌 실내 장식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통해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고자 의도한 바는 전혀 없었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해 불편한 심경을 느꼈을 고객과 이케아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아는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전체 제품군 중 약 20%를 새로운 제품으로 변경하고 있다.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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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제공=뉴시스)

내년부터 서울지역 학교의 공문서가 35%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외부 유관기관 문서 처리 방법을 개선하고, 단순 안내 공문서는 통합게시판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은 ▲외부 유관기관 문서의 처리 방법 개선(15%) ▲단순 안내 공문서는 통합게시판 활용(18%) ▲자료집계시스템 적극 활용(2%) 등을 통해 내년도 공문서를 올해대비 35% 줄이기로 했다.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매년 5%씩 줄여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공문서 등록 현황은 2339만3254건이다. 올해 이달까지의 공문서는 총 2263만8416건이 접수·생산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471만4970건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문서 감독관제'와 '불편한 공문서 신고제'를 운영해 교육청에서 학교로 보내는 불필요한 공문서를 줄이기로 했다.

 

공문서 감독관제는 총무과장이 총괄적으로 교육청에서 학교로 보내는 공문서의 내용·형식·방법을 모니터링해 불필요한 공문서 발송을 억제하는 제도다. 불편한 공문서 신고제는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공문, 중복된 자료요구 등 학교업무를 늘리는 공문을 신고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 매주 수요일을 '공문서 없는 날'로 정해 학교로의 공문 발송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더불어 유관기관 문서처리 방법개선, 통합게시판 활용, 공문서 감축 현황 발표 및 공문서 감축 모니터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각급기관 공문서 담당 1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문서관리 교육을 54회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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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송파 세모녀 3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안 등 '송파 세모녀 3법'은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인 부양의무자 기준을 현행 212만원(4일 가족 기준 월소득)에서 404만원으로 완화한다. 1만6000명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부양의무자가 중증장애인인 경우 82억원 수준의 예산 이내에서 중증장애인의 부양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 급여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삭제키로 했다. 이 경우 40만명의 학생들이 교육 급여를 수급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완화를 두고 진통을 겪다 지난달 17일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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