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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전 KPS가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자료에 따르면 한전 KPS는 2300명 이상인 공직유관단체에서 최고점인 8.7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회사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적극적으로 시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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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혼다코리아는 3일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혼다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CR-V를 출시했다.

 

혼다 CR-V는 지난 1995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모델로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7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모델로, 국내에는 2004년 첫 출시된 이래 4년 연속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톱 3’를 기록했다.

 

뉴 CR-V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을 반영한 2.4ℓ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최첨단 무단자동변속기(CVT)를 장착, 동력 성능과 친환경성이 강화됐다.

 

최고출력은 190마력(ps)에서 188마력으로 줄었으나 최대 토크는 기존 모델(22.6㎏·m)보다 약 11% 향상된 25.0㎏·m. 연비도 복합연비 기준, 10.4㎞/ℓ에서 11.6㎞/ℓ로 약 12% 개선됐다.

 

뉴 CR-V의 외관은 전면에 굵직한 선을 강조하고 후면에 견고하면서 입차감 있는 디자인으로 재단장했다. 내부에도 넓은 헤드룸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1053ℓ)의 적재공간을 확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 스마트폰 화면을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바디 부품 69개를 변경해 충돌에 대비해 전방위적인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또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로, 4륜구동(4WD) EX-L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기존 모델과 같은 3790만원.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 등 5가지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뉴 CR-V가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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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IT 서비스기업 LG CNS가 회사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금융·통신사업본부와 공공·SGT사업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27일 LG CNS는 현 조직체제를 2015년부터 하이테크사업본부금융·공공사업본부솔루션사업본부의 3개 사업본부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금융·통신사업본부와 공공·SGT사업본부가 금융·공공사업본부로 통합됐으며일부 사업부는 하이테크사업본부로 이관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기업 공공시장 진입 규제에 따른 공공 시장 축소와 금융시장의 정체에 대응해 사업과 인력을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회사 측은 3개 사업본부 체계에 따라 대외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사업간 시너지 창출사업본부간 역할 명확화 등을 통해 회사 운영의 요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2015년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선도를 위해 성장사업 집중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작 진출 전략과 실행으로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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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 여부가 다음달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졸업하면 2010년 1월 이후 4년 11개월 만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첫 실무회의를 연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달 실사를 진행한 뒤 워크아웃 졸업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란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실사 결과 점검과 함께 채권단 간에 이견이 있는 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을 낙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 2조6000억원, 영업이익 27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1.2% 증가했다.

 

다만 채권단 일부에서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에 조심스런 분위기도 감지된다. 최근 금호산업 지분 매입이라는 과제를 안은 금호아시아나가 유동성이 떨어지면 금호타이어의 지분을 단번에 매입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의견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도 금호산업처럼 조건부 워크아웃 졸업 될 수 있다. 채권단은 최근 금호산업의 워크아웃을 2년 연장했다. 다만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57.6%를 모두 매각하면 워크아웃을 끝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도 금호산업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은 9.1%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채권단이 가진 지분을 전량 인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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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더 빠른 클라우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11월4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브’에서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가격을 발표했다. 컨테이너 기술, 네트워크, 모바일 기술이 눈에 띄었다.

올해 9월 구글 컴퓨트 엔진팀 수장은 새로 바뀌었다. 브라이언 스티븐스 부사장이다. 그는 구글 이전에 레드햇에서 12년 동안 근무한 인물로, 레드햇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은 바 있다. 레드햇에 근무했을 당시에 도커와 오픈스택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는데, 그의 경력이 이번 구글 클라우드 전략에서도 빛이 났다. 구글은 11월4일 ‘구글 컨테이너 엔진’을 발표했다. 오픈소스 ‘쿠베르네테스’를 활용한 기술로, 도커 컨테이너 기술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직 알파버전이지만, 구글 컴퓨트 엔진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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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11월4일 블로그에 “구글 컨테이너 엔진은 애플리케이션은 작은 단위로 쪼개고 좀 더 빠르고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애자일 운영을 할 수 있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구글은 다른 클라우드 기업보다 더 빠르게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하고 주력 무기로 삼고 있는데, 이번에도 빠르게 도커 기술을 통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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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블로그(링크바로가기)

네트워크 기술도 대폭 지원한다. 이를 위한 ‘구글 클라우드 인터커넥트’라는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앞으로 구글이 제공하는 70여개 인터넷 접속거점(PoP, Point Of Presence)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빠른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7개 IX(Internet exchange) 업체들과 협력을 맺었다. 이 IX 업체들과 협력으로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VPN(가상사설망) 기술을 2015년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VPN은 여럿이 함께 쓰는 인터넷 망에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내는 기술이다. <기가옴>은 11월4일보도에 VPN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위한 핵심요소”로 평가하기도 했다. 회사 내부에 있는 서버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과정에선 많은 데이터가 오가기 마련인데, 이때 VPN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다이렉트 커넥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프레스루트’, IBM은 ‘다이렉트 링크’라는 네트워킹 기술로 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돕고 있다.

구글은 얼마 전 인수했던 파이어베이스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실시간 통신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파이어베이스는 백엔드 데이터를 여러 모바일 기기에서 빠르게 동기화하고 처리해주는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인프라 뿐만 아니라 모바일 개발환경을 지원하면서, 구글은 PaaS 경쟁력을 높일 심산이다.

가격 경쟁 대열에도 적극 합류하는 모습이다. 구글은 “데이터 복사 비용이 47%, 빅쿼리 스토리지는 23%, 퍼시스턴트 디스크 스냅샷은 79% 인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플래시 스토리지는 48%, 클라우드 SQL 스토리지는 25% 가격이 내려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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