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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자산관리 합심도 테스트 :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부부의 자산관리 합심도 테스트 놀부의 생활금융가이드 : 신혼부부의 돈 관리 ③ 단계별 자산관리 “제1단계”
자산관리

부부, 돈에 대한 “대화가 필요해~”

부부간 대화 빈도 (자료 : 부부의 재무적 협력에 관한 연구,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우리나라 부부들은 ‘돈’에 대해 얼마나 자주 대화를 할까? 2013년에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정기적으로 

매달 대화를 나누는 부부가 43.7%였고, 51.3%의 부부들은 3~4개월에 한번, 혹은 급하거나 필요할 때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대화하지 않는 부부도 5%에 달했다.


흥미로운 것은 대화를 자주 나누는 부부 그룹의 국민•퇴직 • 개인연금, 각종 금융상품 및 부동산 보유 비율이 

그렇지 않은 부부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부 사이에 대화가 많을수록 가계자산이 

증가한다거나 노후 준비 정도가 높아진다고 성급히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돈이 많아서 서로 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을 수도 있고, 대화 외의 다른 요인이 금융상품 보유에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부부가 ‘돈’에 관해 대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계재무에 빨간 불이 켜진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한 신혼부부를 상담한 재무설계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상담과정에서 부인이 전혀 몰랐던 신랑의 빚이 

밝혀졌다고 한다. 


신랑이 부인 모르게 주식에 투자하다가 마이너스통장에 약 3천만원의 빚을 진 것이다. 

난리가 났지만 우여곡절 끝에 신랑의 자백를 높이 평가한 부인이 용서를 해주었고, 적금 및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여

빚부터 갚기로 했단다. 


재무상담을 계기로 부부가 ‘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다면 빚과 함께 부인의 배신감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커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초기에 재무적 대화를 나누는데 실패하여 각자 주머니를 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문제는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불거지는데, 아기 양육비를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심각하게 싸우는 부부를 만난 적이 있다. 그 동안 쌓인 것이 많은지 부인은 자기한테 반찬 값 주는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사놓은 음식을 신랑이 먹으면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다고 했다. 신랑은 지지 않고 전기세는 자기가 꼬박꼬박 

내왔으며, 부인이 전기세를 아낄 줄 모른다고 공격하였다. 아니,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인가? 


이 둘은 단지 어떻게 함께 돈을 관리할지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미루었을 뿐인데, 그러는 사이 ‘돈’은 사람을 

치사하게 바꾸어 놓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가 가계 자산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서로의 

주머니에서 더 많은 돈을 빼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되도록 빨리 대화를 시작하자! 그리고 정기적으로 가계 재무에 대해 상의하는 시간을 갖고, 

계획과 지출을 공유해야 한다.


부부 합심도 테스트

먼저 다음의 그림을 통해 부부의 합심도를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자. ‘예비부부라면 앞으로 이렇게 할 것이다.

’라는 결심에 근거하여 테스트를 하면 된다. 당신 부부는 힘을 합해 자산관리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자산관리


‘가’로 나온 부부들은 본격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므로 이 글을 더 이상 읽지 않고 

신혼부부 돈 관리 제2단계 : ‘가계부와 지출관리’』로 넘어가도 좋다. 그러나 ‘나’의 결과가 나온 부부들은 

의사소통을 할 준비는 되어 있으나 자산관리 스킬이 부족한 경우이다. 통장 합치기 등 실천적인 부분에 주목해보자. 


‘다’의 결과가 나온 부부들은 앞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빨리 ‘돈’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여 오해나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부, 자산관리 대화 스킬

그렇다면 ‘돈에 관한 대화’란 무엇일까? ‘대화’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눔’이라고 

되어 있다.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퍼붓거나 혼자서 이야기하는 독백은 대화가 아니다. 또한 ‘대화’라는 것은 

단순이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닌 의견 교류를 통해 상대방 및 자신의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말을 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즉 대화를 통해 불완전한 나의 생각들을 완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음 속에 먼저 정답을 적어놓고 말을 하는 것은 올바른 대화하고 할 수 없다.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부부가 명심해야 할 첫 번째 대화 스킬은 일단 자신이 마음 속에 정한 답을 지우는 것이다. 

자산관리에는 정답이 없다. 아끼고 아껴 저축을 많이 했어도 배우자가 거기에 동의하지 않아 불행하다면 

아끼는 것이 그 가정의 정답이 될 수 없다. 또한 자산관리는 미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결정인데,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므로 “내가 옳다. 내가 맞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목적은 

상호 설득과 공유이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싸움 끝에 이긴들 매일 자신을 째려보는 배우자의 눈빛을 

마주하며 행복할 수 있을까?


두 번째 명심할 스킬은 지출보다는 저축이나 투자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다. 

혹시 ‘프레이밍(framing) 효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똑같은 내용인데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의사결정 또한 바뀔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가령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면서 “이 수술은 성공할 확률이 90%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마도 안심하고 

수술대에 오를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 수술은 실패할 확률이 10%입니다.”라고 의사가 말했다면 불안에 떨며 고민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똑같은 내용임에도 어떻게 접근하는 가에 따라 우리의 의사결정은 바뀔 수 있다.


자산관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출을 줄이자! 소비를 줄이자!’는 구호를 외치며 서로의 지출을 감시하고 

통제하기 보다 ‘저축을 많이 하자!’고 이야기 하면서 함께 축적된 자산을 들여다보고 어디에 얼마큼씩 저축할지 

이야기 하는 것이 가계에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한 연구1)에 의하면 저축에 대한 긍정적 의식은 가계 

저축을 증가시켰으나 소비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은 저축에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큼 샀어?”에서 “얼마큼 저축했어?”로 대화의 주제를 바꾸어 보자.


자산관리


부부가 함께하는 통장 관리


본격적으로 함께 통장관리를 하는 법에 대해 살펴보자. 모든 수입과 지출, 저축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의사 결정하는 것만이 정답일까?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 자산관리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함께 쌓아나갈 저축에 대한 부분만 잘 공유가 되어도 가계의 자산이 쑥쑥 성장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최근에는 결혼을 했어도 함께하는 영역과 개인적인 영역을 구분하여 서로를 존중해주는 부부도 많기 

때문에 의논하여 어디까지 공유를 할 지 범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맞벌이와 외벌이 사례를 각각 살펴보자.



(1) 맞벌이의 통장 관리

① 대략의 수입을 공개하고 함께 관리할 돈의 규모 정하기
사업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월급쟁이들도 매월 수입이 조금씩 바뀐다. 어떤 달은 보너스가 나오고, 

어떤 달은 건강보험료 정산이 이루어지고 하면서 많았다가 적었다가 하기 마련이다. 둘 다 사회생활을 하느라 

바쁜 맞벌이가 매달 바뀌는 수입을 꼼꼼히 확인하기는 힘들다. 대략적인 매월 수입을 공유하여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얼마를 저축하고 소비할지 결정하자. 중요한 것은 정확한 금액이 아니라 고정적인 금액이다. 

매달 가계에 얼마 이상의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지 계산해보자.


- 남편 : “매달 월급이 한 200만원 정도 되는데, 교통비 점심값 등 용돈 빼고 매달 160만원씩 가져올 수 있다.”
- 부인 : “난 월급이 180만원 정도니까, 용돈 쓰고 150만원을 공동관리하면 어떨까 해!”


② 매월 저축 및 지출규모 결정하기
서로의 대략적인 수입 및 공동으로 관리할 돈의 규모를 정하고 나면 그 중 얼마를 저축해 나갈지 이야기 할 수 있다. 

위의 대화를 보면 공동으로 관리할 돈의 규모가 월 310만원이다. 이중 얼마를 저축에 쓰고 얼마를 가계 생활비로 

쓸지 정해보자.


- 부인 :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월 200은 모아야 하지 않을까?”
- 남편 : “그래! 그럼 110만원 내에서 생활비를 쓰도록 해보자.”


③ 저축 및 투자계획을 세우고, 누가 어떤 상품에 가입할 지 정하기
가계의 총 저축금액이 정해졌다면 누구의 이름으로 어느 상품에 가입할 지 결정해야 한다. 연금저축 등 각종 

세제혜택 상품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절세적인 고려사항은 많이 줄었지만 가령,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해야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청약은 세대주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반드시 가입을 한다거나, 연말정산시 자녀공제를 

받는 배우자만이 자녀를 위해 가입한 보장성 어린이보험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누구 이름으로 어떤 상품에 가입할 지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부인 : 당신 이름으로는 주택청약이랑, 아이랑 당신의 보장성보험, 적금 1개 들어야겠다.
- 남편 : 펀드는 당신이 자주 들여다 보니까, 자기가 가입하고, 적금은 쪼개야 하니까 하나 더 들어서.


④ 가계 공동지출 통장 만들기
저축계획에 따라 누구 이름으로 상품에 가입할지 결정했다면, 각 저축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지출에 쓰일 돈은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좋다. 부부 중 한 사람의 급여통장을 공동 지출통장으로 지정하고 한쪽 배우자가 

월급날에 정산하여 입금하면 된다. 관리하기도 편하지만 절세에도 도움이 된다. 맞벌이 부부 중에는 어쩔 땐

부인 카드로, 어쩔 땐 신랑 카드로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에 상당히 불리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부분만 공제해 주기 때문이다. 대화에서 예를 든 가계의 경우 생활비로 

쓰는 돈이 1년에 1,320만원인데, 이를 신랑과 부인이 나눠 썼다고 하면 각각 660만원이다. 신랑과 신부의 소득은 

세전을 기준으로 약 3천만원과 2천7백만원 정도일텐데, 각각 23%, 25%를 지출로 쓴 것이므로 둘 다 25%를 초과하는 

부분이 없다. 즉, 지출에 대해서는 한 푼도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공제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소득이 적은 배우자의 통장에서 직불카드로 지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 부인 : “내 급여통장을 공동지출 통장으로 하자. 계좌이체 수수료도 다 면제고, 입출금통장으로 쓰기 좋아.”
- 남편 : “공동통장에서 공과금이랑, 각종 결제대금 빠져나가게 신청하고 체크카드는 두 개 만들어서,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되겠다.”



대화 예시 정리 : 맞벌이


(2) 외벌이의 통장 관리

외벌이의 경우 한 쪽은 돈을 벌고 한 쪽은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많은 쪽이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고 정리도 하면서 신경 써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떤 경우에는, 벌이와 

관리를 모두 한쪽이 도맡아 하고 다른 배우자는 살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저축계획 만큼은 함께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관리하는 것과 결정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므로 자신이 도맡았다고 하여 의논 없이 금융상품에 여기저기 가입하고 불입액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산관리


① 수입을 파악하여 고정적으로 관리한 금액을 정하기
외벌이도 맞벌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정확한 금액이 아니라 고정적인 금액이다. 

매달 가계에 얼마 이상의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지 파악하자.


- 남편 : “정확한 건 통장 봐야 아는데, 대략 월 300만원씩 들어온다.”
- 부인 : “그럼 300만원이 고정수입이라고 잡고, 그 이상 들어오는 돈은 

자유적금 만들어서 그때그때 저축하자”


② 가계지출통장을 마련하고, 부부의 용돈 정하기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통장을 마련해야 하는데, 소득이 있는 배우자의 급여통장을 사용해도 되지만 

살림을 맡은 쪽에서 관리를 도맡아 하기로 하였다면 가정주부를 위한 자유입출금 통장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KB은행 : KB아내사랑통장, 우리은행 : 톡톡미즈통장, 신한은행 : 신한가계富 통장 등).

 급여통장처럼 각종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어 기초통장으로 적합하다.


- 남편 : “당신이 관리하니까 당신 이름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고 체크카드 하나씩 가지고 있자.”
- 부인 : “음..그럼 당신 용돈은 30만원만 할까?!”
- 남편 : “그럼 당신은 10만원~ 이건 어디든 당신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③ 매월 저축 및 지출규모와 가입할 금융상품을 정하기
함께 의논하여 매월 어느 정도 저축 및 지출할지 정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금융상품에 누가 가입할지 결정한다. 

외벌이는 소득이 있는 배우자를 기준으로 세제혜택이 결정되므로 누구의 이름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든 

별 상관은 없기에 관리가 편한 쪽으로 결정하면 된다.


- 부인 : “아기 생기기 전까지는 월 150만원씩은 모으는 게 좋겠지?”
남편 : “그럼 한 달 생활비가 용돈 빼고 110만원이네~.”
부인 : “연금, 청약, 자기 보장성보험은 자기가 직접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적금이랑 펀드는 내가 가서 상담해보고 가입하고.”


대화 예시 정리 : 외벌이


가장 중요한 실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획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들도 막상 자신이 직접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면 어려운 법이다. 부부가 함께 정기적으로 재무적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하나씩 잡아나가야 한다.

1) 김정숙, 「주부의 저축과 소비에 대한 의식 및 저축동기가 가계의 저축률에 미치는 영향」, 

대한가정학회 1996년






강지영
오랫동안 금융관련 교육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투자자 입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jykang@invedu.or.kr
제공
한국투자자보호재단 (http://www.invedu.or.kr)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금융교재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투자피해예방에 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상품, 서비스, 금융기관(판매직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필요 정보 및 방법 등의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발행2014.05.27


:
Posted by God Seed
신혼부부 자산관리 대작전 :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신혼부부 자산관리 대작전 놀부의 생활금융가이드 : 신혼부부의 돈 관리 ② 단계별로 알아보는 실천 지침

아기의 경제적 무게?

자산관리

한 아이를 낳아 대학졸업까지 시키는 데에 얼마의 돈이 들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자녀에게 

들어가는 식비, 교육비 등 뿐만 아니라 아이로 인해 추가로 들어간 난방비용, 주거비용, 교통•통신비용 등 각종 

지출을 모두 포함하여 약 2억 7,514만원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2010년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므로 매년 

물가상승률이 3%라면 2014년 현재 1인당 약 3억 970만원이 든다고 볼 수 있다. 

매월 평균 약 113만원이 자녀를 위해 지출된다는 의미이다.


자산관리가 필요한 이유

벌이만 넉넉하다면야 양육비용이 3억이 아니라 5억인들 문제랴? 그러나 27세에 취업하여 초봉 2,400만원으로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이 승승장구하여 연봉 1억이 넘는 임원으로 승진한 뒤, 평균 정년 57세까지 꽉꽉 채워 

퇴직한다고 해도 평생 벌 수 있는 돈이 약 20억 원이다. ‘우와~ 20억!?’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에서 세금 (평균조세부담률 약 26%, 2011년)떼고, 은퇴 후 약 25년간 쓸 노후자금 약 5억 원 떼고,

 집 한 칸 마련하는 비용(수도권 약 3억 3천 만원, KB부동산, 2014년 4월)을 떼면 약 6억 5천만 원이 남는다. 


여기에서 자녀 양육비마저 빼고 나면 사실상 부부가 생활비와 용돈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1) 초봉 2,400만원(29세 이하 평균연봉, 임금근로시간정보시스템 http://wage.go.kr ), 

연평균 임금상승률 5%, 57세에 퇴직할 경우 벌어들이는 총 수입


2) 1인당 자녀양육비용이 약 3억 970만원인 것을 고려하여 자녀 2명의 양육 비용을 6억으로 대략 산정


3) 2014년 4월 기준 수도권 평균 주택가격 3억 2,987만원, KB부동산알리지


4) 60세에 은퇴하여 부부가 고령자 평균 생활비 월 164만원(2013고령자가계동향조사, 통계청)을 지출하면서  

평균기대수명(남 78.5세, 여 85.1세, 통계청, 2011)까지 사는 동안 필요한 총 비용(은퇴 후, 남은 자산운용수익률 4%) 


5) 소득세 및 사회보장기여금(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포함 조세부담률 26%(통계청 2011년) 적용


* 모든 값은 물가상승률을 현재 할인율과 동일하다고 가정하여 계산한 현재가치


이런 상황에서 신혼부부들이 자녀 낳기를 망설이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2013년 10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결혼한 여성을 대상으로 피임 이유를 조사했더니

‘자녀양육비용 부담(53.8%)’을 1위로 꼽았다고 한다. 


치러야 할 희생은 너무나 명확하게 보이는데 태어날 자녀로 인한 기쁨의 크기는 아직 보이지 않으니 그럴 수밖에.

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위의 자녀 양육비용을 분해하여 딱 두 가지의 항목만 빼면 양육비용이 약 32% 감소한다. 

바로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이다. 또한 노후자금의 경우도 세금 및 사회보장기여금으로 낸 돈이 기초연금이나 

국민연금 등의 형태로 돌아올 것이고, 주택연금에 가입하여 구입한 주택을 연금화할 수 있으니 이를 감안하면 

다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지출을 관리하여 새는 돈을 철저히 막고, 다양한 절세방법을 살펴 세금도 줄이고, 

합리적인 저축과 투자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나름 재무적으로 튼튼한 가계를 꾸릴 수 있다. 

결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다. 차근차근 자산관리 단계를 밟아보자.



한눈에 보는 자산관리

자산관리


‘자산관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상품에 투자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금융기술의 발전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으나, 자본을 잘만 굴리면 금방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그 동안 적은 자본으로 섣불리 덤볐다가는 큰 자본의 덩치만 키워주는 꼴이 되기 쉽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지 않았는가? 서민들의 경제적 숨통을 틔워주는 것은 현란한 투자 스킬이 아니라 기본적인 재무원칙을 

실천하는 데에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래의 그림은 신혼부부들이 차근차근 밟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한 것이다. 앞의 1~8단계를 

거치지 않고 무턱대고 9단계의 저축이나 투자계획을 세우면 결국 계획이 틀어지고 흐지부지되는 것을 경험하기 쉽다. 

카드 결제액이 모자라 야심차게 붓기 시작한 적금을 해지하게 되거나, 주변의 보험이나 연금 마케팅에 솔깃하여 

금융상품이 덕지덕지 늘어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은 빠져있고 동일한 특성의 상품에 지나치게 많이 적립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단계별로 고민하자.



신혼부부의 단계별 자산관리

대신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4~8단계까지는 최소한의 준비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금특화상품을 통해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모두 마련하려고 한다든지, 주택마련 상품에서 주택마련 비용을 

모두 마련하는 것, 보험을 통해 모든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하는 것 등은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바람직하지도 않다. 


이런 목적별 금융상품은 세제혜택 등의 장점이 있지만 보통 가입기간이 장기여서 자금의 유동성이 현격히 떨어진다. 

앞으로 어떤 재무이벤트가 발생할지 모르는 신혼부부가 이런 장기 상품에 많은 자금을 묶어두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고민은 하되, 최소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수준에서 불입금액을 결정하고, 9단계의 목돈마련과 운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돈을 불릴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제1단계 : 부부합심

신혼부부의 자산관리 1단계는 돈 관리에 대한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상대방이 얼마를 지출하고 얼마를 저축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지출을 특히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눔은 물론 앞으로 수입이나 지출에 관한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 누가 무엇을 

관리할지 정해야 한다. 


가령 공동통장을 만들어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지출은 해당 계좌의 체크카드 

등으로만 계산을 한다든지, 10만원 이상의 지출은 서로 꼭 알려주기로 약속한다든지, 2개월에 한번씩은 

저축금액을 계산해보고 공유한다든지 등의 사항을 결정한다.


[예시 : 이런 대화를 나누어 보자!]
- 수입 중 얼마를 저축할까? 수입____________만원, 저축____________만원
- 한 사람이 도맡아서 관리할 것인가? 함께 관리할 것인가? 누가 주로 관리할 것인가?
- 모든 수입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인가? 매월 대략적인 수입을 공개(예 : 남편 200만원, 부인 180만원)할 것인가?
- 각자 지출을 관리할 것인가? 공동통장을 만들어 관리할 것인가?


제2단계 : 가계부와 지출관리

두 번째 단계는 부부의 지출습관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함께 생활하게 되면 각각 지출하던 때와는 

또 다른 지출패턴이 형성된다. 저녁마다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보며 족발이나 피자를 시켜먹고, 

주말엔 그 동안 못한 야외 나들이를 다니고, 집을 꾸미기 위해 가구와 장식품 등을 하나, 둘씩 사다 보면 

예상치 못한 카드결제금 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신혼가정의 지출현황을 파악하고 아낄 항목을 

찾아내면서 올바른 지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 딱 1년이라도 가계부를 쓰자.
- 매달 줄일 항목을 찾아 목표를 정해보자.(예 : 이번 달은 외식비를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이기!)
- 지출규모를 고려한 여유자금을 파악하여 저축 규모를 결정하자.


제3단계 : 정부지원제도 활용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를 알아두자. 직접적으로 비용을 지원해주는 고운맘카드

(임신부 대상 50만원), 출산축하금(지역별로 금액 다름), 가정양육수당(월 20만원), 아이사랑카드(어린이집 지원), 

아이즐거운카드(유치원비 지원) 등에서부터 주택마련시 혜택을 볼 수 있는 

신혼부부특별공급제도(공공주택 우선 분양), 근로자서민자금대출(신혼부부 대상 조건 완화) 및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시 법적으로 보장되는 근로자의 권리와 급여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각종 제도는 보건복지부 

사이트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제4단계 : 기초통장 점검

기초통장은 급여통장과 비상금통장을 말한다. 급여통장은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계좌이고, 비상금통장은 

병원비, 경조사 등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하여 자금을 보관하는 계좌이다. 이 둘은 반드시 분리해서 마련해야 하며, 

급여통장에 남아있는 잔액을 비상금이라고 여기는 것은 곤란하다. 자녀에 대한 본격적 지출이 시작되기 전인 

신혼 시기에는 저축 및 투자계획을 다소 빡빡하게 세워 최대한 목돈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럴 경우 

비상시 사용할 자금이 없어 발을 동동거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대비해 한 두 달치 월급 정도의 비상금을 우선 마련해놓고, 그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저축이나 

투자상품에 돈을 불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여를 받기 전날, 급여통장을 확인하여 남은 잔액을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하거나 매월 3~5만원 정도를 불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상금이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이 

되도록 관리하자.


자산관리


제5단계 : 노후대비 계획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은퇴시기는 빨라지면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하는 입장인 

사람들은 더더욱 자신은 나중에 자녀에게 절대 손 벌리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되므로 노후 준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나 준비가 부족한 것도 문제이지만 장기가입상품인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 등에 지나치게 많이 

불입하는 것도 문제이다. 수억대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공포마케팅에 유혹되어 적립금을 

무리하게 들이붓다가는 중도 해지하여 본전도 못 찾을 수 있다. 


혹시 월급이 200만원이 안 되는데 연금에 월 30~40만원씩 붓고 있는가? 국민연금, 퇴직연금은 

고려하지 않고 개인연금으로 노후를 모두 준비하려고 하는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최소한의 안전장치 

수준에서 노후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소득의 5%~10% 수준에서 개인연금 불입액을 정해보자. 

부족한 부분은 9단계의 목돈으로 마련한 자산에서 충당할 수 있다.


제6단계 : 가족의 둥지, 주택마련

주택마련을 위한 특별한 금융상품은 없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 주택과 관련한 특화상품이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면서 이제는 ‘국민장농통장’이란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실익이 없어졌다. 


단,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2년 이상 가입시 연 3.3%의 금리를 준다. 2014년 4월 기준 평균 적금금리가 

2.88%(자료 : 전국은행연합회)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기왕 적금을 불입할 

예정이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돈을 모으고, 혹시나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청약도 해볼 수 

있도록 준비하자.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정부의 대출지원제도를 먼저 살펴보고, 조건이 안 된다면 

은행 등 금융회사 대출을 알아보면 된다. 최근 전세자금 대출이율이 4~5%대로 많이 낮아졌는데 

전세계약은 2년 단위이므로 대출기간이 그다지 길지 않아 금리변동의 위험이 낮지만, 일시상환을 하기로 

했다면 고정금리로 대출받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해보자. 


보통 대출 신청시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으므로 변동금리를 많이 선택하는데, 만약 전반적 

금리수준이 높아질 경우 변동금리를 선택한 가계의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 금리에 

따른 이자를 계산하여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금리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참고 : 변동금리냐, 고정금리냐)


많은 경우, 대출을 받았다는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신혼부부들이 많은데, 대출을 열심히 갚다 

보면 결국 나의 자산이 되므로 크게 속상할 것 없다. 신기하게도 대출이 없이 시작한 신혼부부보다 

대출을 끼고 신혼살림을 차린 부부가 종종 돈을 더 많이 모은 경우를 본다. 아마도 대출상환을 위해 

열심히 아끼고 모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보면 대출은 똑바로 자산을 관리하도록 하는 일종의 

채찍 역할도 하는 것 같다.


자산관리


제7단계 : 만약을 대비하는 보험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를 보장하는 의료비 보험이다. 

아직 자산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가족 중 누군가가 큰 병을 앓게 된다면 금방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계를 지탱해주는 가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더라도 남은 자녀와 배우자가 재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망보험을 통해 2~3년간 생활비로 쓸 수 있는 정도의 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할 것은 보험료를 최소화하는 것인데, 자잘한 질병은 과감히 포기하고 만약 발생한다면 가계 살림에 

엄청난 부담을 줄 질병과 상해 위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사망보험 또한 종신형이 아닌 60세~65세까지만 보장하는 정기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회사는 결코 손해나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사망확률이 높은 고령자의 사망보험 보험료는 

상당히 비쌀 수밖에 없다. 


보험만기를 줄여 절약한 보험료를 따로 저축할 경우, 보험금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도 있다. 

가장의 사망보험 목적이 갑작스런 소득 상실에 있음을 기억하고 가장이 소득활동을 하는 기간에 

맞추어 보장기간을 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제8단계 :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

최근에는 임신을 하면 어린이태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하나의 절차가 되어가고 있다. 

고령 산모가 많아지면서 태아에게 발생할 염색체 이상 등 선천성 질병*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0년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산모연령이 25세 미만일 때보다 35세 이상일 때 태아의 선천성 이상이

 발생할 확률이 48%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린이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료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손의료비 특약을 이용하여 발생할 병원비에 대비하고 

나머지 저축성 항목이나 부모의 사망과 관련된 항목은 빼자. 


이미 가장의 사망보험에서 준비한 항목을 굳이 중복하여 가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선천성 이상(birth defect) : 발생원인이나 발생시기에 무관하게 출산 시(출생 및 사산) 

갖고 있는 건강 결함을 지칭하는 개념으로서 신체적 기형뿐만 아니라, 감각 이상, 염색체 이상, 

대사 이상, 신경발달학적 이상 등을 포함


제9단계 : 목돈마련과 운용을 위한 금융상품

자산관리


드디어 전력 투구해야 할 목돈마련 단계까지 왔다. 기본적인 준비는 모두 끝마쳤으니, 총 여유자금에서 

기초금융상품에 불입할 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목돈마련을 위해 쏟아 부어야 한다. 물론 대출이 

있다면 대출상환에 일단 집중하고, 상환이 끝나면 적금이나 펀드를 통해 돈을 모으자. 


너무 자잘하게 나누어 가입하기 보다는 1년, 2년, 3년 등 기간별로 나누어 2~3개 정도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돈이 확확 불어나는 게 보여야 돈을 모으는 사람도 신이 나는 법이다.


적금의 경우 전국은행연합회(www.kfb.or.kr)에서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펀드의 경우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의 맞춤형 펀드검색에서 자신의 선호에 맞는 상품을 검색해볼 수 있다. 


맞춤형 펀드검색은 위험등급별로 운용규모, 기간, 수익률, 변동성, 비용 면에서 주목할 상품을

검색해주므로 참고해보면 좋다. 단, 과거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므로 최종 투자할 상품은 

이를 토대로 펀드판매직원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지영
오랫동안 금융관련 교육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투자자 입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jykang@invedu.or.kr
제공
한국투자자보호재단 (http://www.invedu.or.kr)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금융교재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투자피해예방에 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상품, 서비스, 금융기관(판매직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필요 정보 및 방법 등의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발행2014.05.20


:
Posted by God Seed
결혼의 경제적 무게 :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결혼의 경제적 무게 놀부의 생활금융가이드 : 신혼부부의 돈 관리 ⓛ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결혼의 경제적 무게

결혼이란 무엇인가?

결혼을 앞두고, 선배 부부에게 결혼을 물어본 적 있는가? 나이가 지긋하신 분일수록 ‘제발 너만은 행복해라!’ 혹은 

‘난 다시 태어나면 안 하려고.’라는 식의 답변을 많이 하신다. 하지만 그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미소가 떠올라 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하여 격 없는 친구 사이에서 오가는 욕설이나 막말처럼 거친 포장 속에 깊은 신뢰와 따듯함이 

담겨있음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과연 결혼이란 무엇일까? 많은 사회학자, 철학자, 사학자, 심리학자 심지어 경제학자 등까지 달려들어 결혼을 연구했으나,

 결혼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요즘의 결혼에 대해서는 분야를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공유’이다. 재산을 공유하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다양한 감정과 친밀감을 공유하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공유는 말만큼 쉽지 않다. 대부분의 부부싸움은 바로 ‘공유’를 부정하고 네 것과 내 것을 가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특히 내가 번 돈, 내가 산 집 등 경제력의 공유를 부정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감정의 균열이 찾아온다.


선배 부부의 미소는 바로 그 ‘공유’를 당연함으로 받아들였다는 증거이다. 공유를 인정하면 부부간의 뜨거운 애정이 

식더라도 그 자리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지지, 그리고 의리가 자리잡는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이다.


신혼부부가 자산관리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은 바로 ‘함께 소유’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혼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웨딩푸어와 타인의 시선


악! 소리 나는 결혼 비용

결혼을 준비하는 데에 얼마의 돈이 들까? 2013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의하면 결혼식 및 여행 등 혼례를 치르는

데에만 평균 약 2,682만원이 들었고, 전세로 신혼 집을 마련한 경우, 주택과 혼수장만 비용을 더하면 

평균 약 1억 9,677만원의 결혼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이런 결혼비용이 갖는 진짜 문제는 절대적인 금액이 아니라, 예비 커플이 느끼는 부담과 비용 분담 과정에서 

쌓이는 스트레스이다.


항목별 평균 결혼비용 (자료 : 결혼비용 실태 및 소비자인식 조사, 한국소비자원)


결혼을 치른 커플의 79.6%는 결혼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답했으며, 호화 사치 풍조가 존재한다고 응답한 사람 

또한 85%였다. 또한 결혼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비용의 경우 공동으로 부담하는 비율은 36.8%밖에 

되지 않고, 60.9%가 남자 측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수는 여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공동 부담비율은 26.1%이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48.6%가 여자 측에서 

부담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는 ‘집은 남자가, 살림은 여자가’라는 식으로 책임을 가르는 관습 때문이다.



결혼의 경제적 무게


남자가 비싼 주택을 장만하느라 돈을 더 많이 부담하니, 여자는 좋겠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앞서 말했듯이 결혼이란 공유이기 때문이다. 네가 할 것과 내가 할 것을 갈라 준비하기 시작하면, 

“너는 왜 이것밖에 못하냐?!”라는 말이 나오기 쉽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조금씩 더 요구하다 보면 결혼 비용은 

능력을 벗어나 둘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수준에 이르게 된다. 실제 주변을 살펴보면 남자가 주택을 마련한 경우 그에 상응하는 예단과 혼수를 여자에게 요구하여 다툼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다.


현실에 맞지 않는 이런 관습의 더 큰 부작용은 ‘용기 잃은 남친’ 문제이다. 보건복지부가 2012년에 전국 미혼남녀를 

조사해봤더니 남자의 8.2%, 여자의 5.6%가 결혼을 미룬 경험이 있으며, 가장 큰 이유가 경제력 관련 문제로, 

남자의 경우 ‘수입이 적어서(24.3%)’, ‘집을 마련하지 못해서(12.5%)’가 주된 이유였다. 


얼마 전, 한 친구가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결국 헤어졌다는 사실을 전해왔다. 남자친구가 집을 마련할 형편도 못되고,

 벌이도 적어 결혼을 계속 미뤘고, 이것이 발단이 되어 헤어지게 된 것 같았다. 친구가 정말 원한 것은 집 혹은 현재의

 경제력이 아니라, ‘상황이 이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랑 함께 열심히 살 자신이 있다. 함께 노력하자.’는 

한 마디였는데, 끝끝내 관습이 만든 책임감에 눌려 용기를 잃은 남친은 원하는 답을 해주지 않았다.



결혼 연기 이유(만 20~44세 미혼자 대상 조사) (자료 :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보건복지부, 2012)



웨딩푸어가 되지 않으려면?

예비부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까? 무엇보다 타인의 시선으로 상대방은 물론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말이냐? ‘신랑은 이렇게 해야 한다. 신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 는 관습은 결국 타인의 관점이다. 


‘내 자식이 이 만큼 대접 받고, 이 정도의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하시는 부모님도 결국 타인일 뿐이다. 

타인은 결혼의 가장 중요한 동기인 당사자들 사이의 사랑의 깊이와 크기를 알 수가 없다. 결혼에 있어서 만큼은 

결코 정확한 답을 줄 수 없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증거를 찾을 뿐이다. 나는 1억원, 상대방은 

백만원 밖에 비용을 대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이 각자 최선을 다한 것이란 걸 알면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다른 것은 몰라도 결혼 준비에 있어서 만큼은 둘이 최선을 다해 힘을 합했을 때 마련할 수 있는 총 예산을 

먼저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 일단 양가 부모님의 도움은 배제하고 계산하도록 하자. 특히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무언가 바라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이렇게 계산한 돈은 이제 각자의 돈이 아닌 공동의 재산임을 기억하고 신혼 집 

마련에서부터 살림장만, 결혼식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이 안에서 모두 부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보자.


예산이 부족하다면 우선순위가 낮은 것들을 빼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 수정하고 더하고 빼는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스스로 준비하고자 한다면 예비부부에게 가장 알맞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보고 배우는 착한 결혼식

그러나 생애 단 한번뿐인 결혼식이기에 줄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속상할 수도 있다. 그럴 땐 돈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결혼을 특별하게 만들어 보자. 소위 ‘착한 결혼식’이라고 하여 알뜰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선배들의 노하우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테마가 있는 결혼식

예식장에서 하는 일반적인 결혼과 달리 부부만의 주제를 정한 결혼식들이 있다. 부부의 삶에 대한 계획이나 가치관을 

반영하면서, 하객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주례가 없는 결혼식
최근에는 주례사를 듣는 대신, 신랑과 신부가 직접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거나 양가 부모님들이 축사를 하는 

결혼식이 늘고 있다. 주례비용도 줄이고, 청자가 되기보다는 화자가 되어 주도적으로 결혼식을 이끌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될 수 있다.


2) 함께 만드는 혼인 서약서
대부분의 신랑과 신부들이 결혼업체 등에서 제공하는 정형화된 혼인서약서를 읽는다. 그러지 말고, 서로의 추억과 

각오가 담긴 진심 어린 서약서를 직접 만들어보자. 어떤 결혼식에 갔더니, 직접 쓴 혼인서약서를 읽으면서 그 내용에 

맞게 사진을 편집하여 하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부부도 있었다.


3) 예쁜 농원에서의 결혼
결혼식장 대신 예쁜 근교 농원이나 야외 장소를 빌려 결혼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화려한 드레스 등은 과감히 

생략하고 자연적이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리니, 하객들은 결혼식이 참석한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싶다면 한국YMCA의 ‘결혼식 수기 공모집’이나 혼례정보종합센터(www.weddinginc.org)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혼례종합정보센터에는 수목원이나 해수욕장, 기념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제공하는 

결혼식장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저렴하지만 의미 있는 공간에서 결혼하는 것도 멋질 것 같다.


작은 사치를 즐기는 로케팅(Rocketing)족

로케팅족이란 전반적인 생활비는 최대한 아끼면서도 특정 몇 가지 물건에서 사치를 부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비합리적인 소비 행태 유형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어진 예산안에서 자신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결혼 준비에서도 이렇게 하나만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절약하는 커플들이 있다.



1) 신혼여행만 제대로
‘결혼식은 최대한 저렴하게, 예단도 과감히 생략, 예물은 실 반지 하나씩’했지만 신혼여행만은 길게 휴가를 내어

 제대로 여행하는 커플들이 있다. 보통 결혼하면 5일의 휴가가 주어지는데, 여기에 연차 등을 보태어 문화여행, 

스포츠여행 등을 하는 사람들이다.


2) 예물만 중요해
‘드레스나 결혼식장은 중요하지 않다. 반지와 시계만 제대로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캐럿 다이아몬드에 

명품시계를 구입하는 사람들이다. 다들 분수에 안 맞는 사치 아니냐고 하지만 다이아몬드와 시계는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하며, 제대로 된 것을 사야 나중에 팔아도 돈이 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사랑 앞에 사소한, 그러나 중요한 돈


이혼 사유(기타 및 미상 제외) (자료 : 통계청, 2013)


결혼 전부터 이혼을 들먹거리는 것이 적절치는 않지만, 이혼 사유 2위로 ‘경제 문제’가 꼽히고 있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런데, 이들 중 절대적으로 돈이 모자라서 이혼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앞에서 이야기한 ‘공유’를 부정하거나 돈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서 헤어지는 커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 문제로 인한 다툼은 부부가 서로 맞춰갈 마음의 의지가 있고 대화를 많이 한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상대방이 돈과 관련하여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자. 저축은 얼마큼 하기를 원하는지, 

꼭 지출하고 싶어하는 품목은 무엇인지, 가장 중요한 재무목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함께 만들 가정의 

모습을 함께 구상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둘째, 수입이나 저축 및 지출 등에 대해 서로 숨김이 없어야 한다. 세세한 지출까지 알릴 필요가 없지만 수입이나 

저축, 일정 이상(가령 10만원)의 지출 등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알려줄 필요가 있다. 실제 큰 문제가 아닌데도 

의사소통에 실패하여 큰 문제로 불거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서로의 알 권리를 존중해주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이 두 가지가 한 가정이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부부가 

모든 것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이 두 가지는 즐거운 일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고역이나 다툼이 

되기도 한다. 사랑 앞에서 돈은 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해 보일 때 해결해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다.







강지영
오랫동안 금융관련 교육을 담당한 전문가로서 투자자 입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jykang@invedu.or.kr
제공
한국투자자보호재단 (http://www.invedu.or.kr)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금융교재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투자피해예방에 관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상품, 서비스, 
금융기관(판매직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필요 정보 및 방법 등의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발행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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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d Seed

티스토리 음악/노래 위젯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콜라씌 입니다! 네이버에 티스토리 음악 위젯을 찾아보니

아무도 이 위젯을 사용하지 않으시길래... 그래서 제가 올려 봅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0

진짜 다른 위젯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해서... 불편한데!

제가 알려드리는 위젯은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색상 선택하시고 노래 url 만 넣으시면

되는 간단한 위젯 설치방법입니다! 하핫!

위에 이미지처럼 위젯을 달아 보록 하겠습니다! 이 위젯은 티스토리 전용입니다.

네이버에선 위젯 태그를 사용 못하게 막아둬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http://scmplayer.net/

↑↑위에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

자 접속하시면 첫 번째에 바로 이미지가 보이실 겁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색상을 선택해 주시고

밑에 보시면 Next라고 있습니다! 그걸 눌러주시면 됩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5

다른 위젯을 사용할 때는 회원가입 등 불편한 절차가 있습니다....

이 위젯은 그런 거 전혀 없고 바로 즉석 해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Next 누르시면 위에 이미지처럼 나옵니다! 그럼 여기서 제가 이미지에도 써 놨습니다!

SONG TITLE (노래 제목) SONG URL (노래 주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건 노래 주소를 어디서 구해오느냐! 이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moon_mad_angry_edition-13

노래 파일은 직접 구하셔야 됩니다! 노래 파일은 드롭박스에 업로드해주세요!

업로드하신 뒤 링크 공유를 누르셔서 그 주소를 인터넷 창에 입력합니다!

위에 이미지처럼 링크를 만들어서 다운로드 부분을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셔서

속성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속성을 들어가 주신 뒤

속성에 들어가시면 주소:(URL)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전부 복사해 주셔야 됩니다!

지금 파란색으로 선택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오른쪽 마우스 눌러서 복사하셔도 되고

컨트롤 + C 하셔서 복사하셔도 됩니다!

그럼 다시 위젯 노래 설정하는 창으로 돌아가 주세요!

자 그럼 위에 이미지처럼 URL 넣어주시고 노래 제목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원하시는 만큼

노래 입력해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저는 우선 3곡 만하고 해보도록 할게요!

맨 밑에 Next를 눌러줍니다!

자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마지막은 위젯의 설정입니다!

Auto Play (자동 플레이)

Shuffle Playback (셔플 재생)

Default Volume (노래 볼륨)

Repeat Mode (반복 모드)

play playlist once (플레이 목록을 한번 재생)

Repeat Playlist (플레이 리스트 반복 재생)

Repeat Item (항목을 반복)

Placement of Player Bar (플레이 바 배치)

Top (맨 위) Bottom (맨 아래)

Show Playlist by Default(기본 재생목록 보기)

저기 위에 이미지는 제가 설정한 겁니다! 대부분 저렇게 하시면 돼요!

그럼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도록 하죠!

자 그럼 위에 이미지처럼 태그가 생성됩니다! 그럼 제가 보라색으로 색칠한 부분 잇죠?

그 안에 마우스를 클릭하시면 전체 선택이 됩니다! 컨트롤 + C를 이용해서 복사해주세요!

moon_mad_angry_edition-10

여기서부터 매우 중요하니 잘 따라오셔야 됩니다!

복사한 태그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진짜 초보이신 분들은

정말로 힘드실 수도 있어요... 잘 보시고 따라와 주세요!

자 그럼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관리로 들어오셔서 왼쪽 메뉴를 보시면 HTML/CSS 편집

이라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위에 이미지처럼 나옵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 건 아까 복사한 태그를 어디다가 입력하냐!? 가 관건입니다!

brown_and_conys_cozy_winter_date-7

위에 이미지를 보시면 제가 보라색으로 선택한 부분 있죠! 저렇게 넣으셔야 됩니다!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자세히 보시면

제가 파란색으로 칠해놓은 부분 보이시나요?! <head>이 부분 바로 밑에 적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head>이 부분을 엔터 누르셔서 공간을 확보하신 뒤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럼 밑에 저장을 눌러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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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d 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