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스페셜경제=조경희 기자]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2조원대에 삼성테크윈 등을 매각키로 결정한 가운데 관련 직원들이 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노조가 없는 삼성그룹에서 처음으로 사측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은 항공기 엔진과 방산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제2, 3사업장과 연개개발 센터 등이 있는 성남 판교 사업장 등 3곳이 있다.

 

이들 3개 사업장 직원 대표 기구인 21세기 협의회, 노동자협의회, 판교협의회는 28일 직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사업장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사업장 직원 대표 기구인 21세기 협의회, 노동자협의회, 판교협의회는 28일 직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사업장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직원들은 노조가 없는 만큼 SNS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비대위 구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테크윈 직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 공유 ‘밴드’에는 24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상태다.

한편 이에 앞서 창원 2, 3사업장 21세기 협의회와 노동자협의회는 “사원 동의 없는 매각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밝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Posted by God 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