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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조경희 기자]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2조원대에 삼성테크윈 등을 매각키로 결정한 가운데 관련 직원들이 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노조가 없는 삼성그룹에서 처음으로 사측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은 항공기 엔진과 방산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제2, 3사업장과 연개개발 센터 등이 있는 성남 판교 사업장 등 3곳이 있다.

 

이들 3개 사업장 직원 대표 기구인 21세기 협의회, 노동자협의회, 판교협의회는 28일 직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사업장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사업장 직원 대표 기구인 21세기 협의회, 노동자협의회, 판교협의회는 28일 직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사업장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직원들은 노조가 없는 만큼 SNS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비대위 구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테크윈 직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 공유 ‘밴드’에는 24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상태다.

한편 이에 앞서 창원 2, 3사업장 21세기 협의회와 노동자협의회는 “사원 동의 없는 매각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밝혀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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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d Seed
  
 

[스페셜경제=조경희 기자]SK가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부사장을 지낸 이호수 박사를 영입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이호수 박사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의 최고기술위원(사장급)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사는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호수 박사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IBM 왓슨(Watson)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타장과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역임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호수 박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적 지식과 비즈니스 경험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라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관계사들의 보유 역량과 제반 이슈를 분석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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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d 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