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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등학생은 학원 다니며 수학의 정석, 성문영어로 공부하겠지만, 예전에는 교과서보다 무지막지한

참고서가 있었습니다.


암알리에 참고서를 대놓고 보면 무엇인가 죄진 느낌도 받던 시절도 있었죠.

참고서 할지라도, 출판사가 맞지 않으면 보고도 좀 난감한 경우도 있더랬죠^^


80년 90년 초반에는 인터넷 서점도 없었고, 책은 무조건 뒤에 적힌 정가대로 한푼도 안깍아주고 팔았습니다.

하지만 그 비싼 정가 말고 동대문에 가면 그당시에 저렴하게 사던 곳이 있었죠


많이 변한 그곳이지만, 지나는길에 한번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변했을까요?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그곳은 아직있더군요. 예전에 우우죽순으로 많았으나

간판도 이쁘게 정렬되어있었지만, 많은 집들이 문을 닫았더군요.



가서 보시면 뒤에 적힌 가격보다 50~80%까지 쌉니다.

출판년도는 당연히 지금과는 거리가 있지만,

책상태는 곰팡이도 하나 없고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책 두어권 사서 집으로왔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모르지만, 예전 그모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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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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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d Seed